[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청와대가 올해 대통령비서실에 책정된 특수활동비 예산을 절반가량으로 절감해 청년 일자리와 소외계층 지원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공식행사를 제외한 대통령과 가족 식사비용 등에 대해서도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남아있던 대통령비서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127억원 가운데 42%인 53억원을 절감해 집행한다.
또 내년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예산도 올해보다 30%가량이 준 112억원을 편성하도록 요구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