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출판부 소속으로, 국내에 수준 높은 영어 교육 교재를 소개하고 있는 옥스포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가 초등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마련했다.
신간 초등 6단계 코스북 ‘Starlight’의 출시를 기념하여 국내의 모든 초등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워크샵으로, 오는 6월 하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6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첫 워크샵이 실시된 이후, △22일 대전(사학연금회관 둔산회관 2층 회의실) △28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213호) △29일 대구(남산동 프뢰벨 3층 대강당)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Starlight: Exciting story lessons to spark creativity and speaking’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줄리 황(Julie Hwang) 강사가 창의적인 액티비티 방법 및 다양한 티칭 팁 등을 공개한다.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관계자는 “Starlight는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시각자료가 더해져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켜주며, 과학, 수학, 미술등 교과목을 영어로 공부하는 CLIL 교육에 최적화가 되어있는 교재”라면서 “이러한 교재를 활용해 국내 영어 교육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번 워크샵을 준비하게 되었다. 전국 초등 영어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및 영어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스포드 대학출판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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