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경기도청 등에서 AI와 관련 가금류 신고 재난문자를 발송해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6일 경기도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3일 이후 전통시장에서 가금류를 구입한 시민들에게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신고를 당부했다. 최근 전북지역 등에서 연달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된 것.
전북도는 최근 3일간 AI 양성 판정이 나온 군산시 서수면 오골계 농장과 익산시 오산면 농가형 주택, 오골계를 공급받은 농가에서 오골계와 토종닭 등 가금류 1만35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외에도 군산에서는 H5형 AI바이러스가 검출, 오골계 등 1만 3400여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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