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컴 롯데행?" 알고 보니 문자중계 와전… 롯데 측도 부인

"린스컴 롯데행?" 알고 보니 문자중계 와전… 롯데 측도 부인

기사승인 2017-06-06 19:29:32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LA에인절스의 팀 린스컴이 롯데로 이동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는 "린스컴 롯데행"이라는 글이 퍼졌다. 그러나 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야구 문자중계를 통해 팬들끼리 장난삼아 '린스컴 롯데행'이라고 올린 글들이 와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사실이 아니다. 팬들끼리 만들어낸 것"이라고 답해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린스컴은 1984년생으로, 2009년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해 LA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