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보훈청은 지난 18일 부산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 및 산림욕장 일원에서 ‘제19회 부산갈매기 나라사랑 시민걷기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나라사랑을 느끼기 위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 했다.
걷기대회 참가자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등번호표를 배부받아 걷기코스 중간에 나눠준 경품응모권 추첨을 통해 40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배낭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나라사랑 플래시몹과 부산시체육회 회원들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 됐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시민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건강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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