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지금은 북한이 대화에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은 3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한미 동맹이 더 발전하도록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은 여야를 떠나 한미 동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한미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