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BS&C는 신규 고급주택 브랜드인 'HERIOT(헤리엇)'을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 처음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삼송역 헤리엇'은 고양 삼송지구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 인근에 대지면적 1만2900㎡, 연면적 8만2304㎡의 지하 4층, 지상 41층 364가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체 가구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현대BS&C의 건설과 정보기술(IT)의 융합을 상징하는 브랜드 컨셉트에 부합하는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으로 지어진다. 지난해 현대BS&C에서 공개한 사물인터넷(IoT) 미들웨어 솔루션을 삼송역 헤리엇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최신 보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홈CCTV 해킹 등 아파트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기기의 해킹으로부터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이 가능하도록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대BS&C 삼송역 헤리엇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개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내 스마트홈 시연 부스를 마련하여 헤리엇에 적용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시연 및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