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자사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으로 올 들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는 지난 4월 런던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에 이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특히 KCC는 자사의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전문 브랜드인 'KCC Beauty'를 내세워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을 벌였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 원료인 '레진블렌드', '아크릴레이트 실록산'을 주력으로 피부의 감촉을 좋게 해주는 원료 '엘라스토머 파우더', 고기능성 하이브리드 파우더 제품 및 응용화장품 제형 등 약 41종의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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