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심의통과…1650가구로 탈바꿈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심의통과…1650가구로 탈바꿈

기사승인 2017-07-07 09:42:5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열고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로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가락삼익맨숀은 1985년도에 들어서 32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인근에 지하철 방이역(5호선)이 있는 데다가 남쪽에 근린공원(송이공원)이 있다.

이번 건축계획은 도로단차를 활용한 연도형 상가 계획과 단지내부와 단지 외부 완충녹지간의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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