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특보] '군산·김제·부안·익산·완주' 제외 전 지역 호우특보 해제

[전북 호우특보] '군산·김제·부안·익산·완주' 제외 전 지역 호우특보 해제

고창 호우경보 해제...군산, 김제, 부안은 호우주의보로 대체

기사승인 2017-07-15 14:11:46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5개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고창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의 호우경보는 호우주의보로 대체됐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는 군산과 김제, 부안, 익산, 완주 등 5개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호우특보로 전북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군산 선유도에 273.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데 이어 군산 새만금에는 214.5㎜, 부안 151.5㎜, 김제 128.5, 고창 124㎜, 익산 78.7㎜, 남원 73.8㎜, 군산 66.5㎜, 진안 62㎜, 전주 59.8㎜, 임실 39.5㎜,, 장수 37.㎜, 무주 36.5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지역으로 산발적인 비가 뿌려지고 있다.

장맛비로 낮 기온은 23~28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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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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