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인3색 ‘손가락 하트’

[포토] 3인3색 ‘손가락 하트’

기사승인 2017-07-24 13:38:40

 

[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와 우리나라 아리랑TV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촬영은 지난 16~22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베트남 VTV의 제작 총괄인 티투짱을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경북의 문화, 역사, 관광 등을 집중 취재한 내용을 25분 분량의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9월 말 현지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뉴스보도,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아름다움과 멋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리랑TV에서는 베트남 모델 겸 배우이자 약 1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스타인 쩌우부이와 아이돌 그룹 JJCC 멤버 심바가 경북도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들은 베트남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하면 꼭 가 봐야할 경주 불국사, 경주월드, 문경새재, 청도와인터널 등을 방문해 경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만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경주타워 전시관과 전망대를 돌아보며 경북의 관광명소, 맛집, 호찌민–경주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아리랑TV 채널로 총 6회에 걸쳐 세계 107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SNS 홍보영상으로 재편집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도 게재된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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