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자동차 부품 및 방위산업체인 S&T모티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S&T모티브 노사는 지난달 2일부터 8차례 본 교섭과 실무협의 등을 이어온 끝에 기본급 6만5000원 인상과 성과금 450만 원 지급 등에 합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S&T모티브 지회는 26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노사합의안을 만장일치 통과시켰고, 다음날 27일 열린 총회에서는 조합원 77%의 압도적 찬성으로 협상 시작 2개월여 만에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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