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휴양을 즐기면서 건강·스파·뷰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정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 ‘행복’, ‘건강’을 더한 ‘웰니스’가 국내외 여행·관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호텔 업계에서는 웰니스 시장 공략에 나서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급 호텔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 등급의 시설을 내세운 웰니스형 프로그램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웰니스 여행은 휴양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 휴양 및 액티비티 시설과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보유하고 있는 호텔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오픈한 국내 최고 어반 리조트 힐튼 부산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라는 가치로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코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힐튼 부산은 기존 호텔들과 달리 전 객실이 60㎡ 이상의 넓은 크기를 자랑해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며, 객실마다 프라이빗 발코니를 마련해 방문객들은 기장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바다와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힐튼 부산의 최신식 사우나, 테라피 시설과 피트니스 클럽, 워터하우스는 웰니스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웰니스 시설들이다.
워터하우스는 전체 약 2000평, 실내 공간만 1400여 평을 자랑하는 온천시설로 지하 600m에서 하루 1000t씩 뿜어져 나오는 100% 천연 온천수를 제공해 안티에이징 등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고 컨디션 증진과 심심의 피로를 풀어준다.
이와 함께 힐튼 부산의 피트니스 센터와 테라피, 사우나 시설에서는 웰니스 여행의 완전체를 경험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는 호텔의 8층과 9층에 위치, 오염 되지 않은 기장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힐튼 부산의 웰니스 센터에 위치한 사우나에서는 바다를 조망하며 입욕이 가능해 환상적인 오션뷰를 즐기며 내면에 좋은 기운을 충전하기에 제격이며, 또 건식 마사지를 통해 몸을 풀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 외 힐튼 부산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오션 인피니티풀과 성인 전용풀, 키즈풀, 실내풀, 자쿠지, 스파 등 다양한 시설과 대형 라이브러니 ‘이터널저니’ 등 문화 콘텐츠 시설들이 고객에게 몸과 마음의 균형잡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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