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배우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역적’ '연가시' '타짜-신의 손' '로봇, 소리'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정상훈 또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연기와 유쾌함으로 팬층을 확보했다.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장고' 소개 및 감독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10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와 거미, 김윤아, 장재인, 에디 킴, 박재정 등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과 함께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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