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광복절 휴일 1040개관에서 4636회 상영, 57만7141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902만3874명)
'택시운전사'는 이번 주말 안에 관객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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