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가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침구류 세탁을 진행했다.

부산보훈청은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김해 본사 직영점 후원으로 보훈가족 100여명의 침구류 세탁을 무료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린토피아 김해본사 직영점은 잔류세제나 집먼지 진드기 박멸, 이불 속 먼지 제거를 위해 대용량세탁기와 55℃의 열풍 건조 등 전문적 세탁으로 보훈가족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침구류 300점에 대한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침구류 수거에서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크린! 더 크린! 세탁서비스’를 통해 침구류 세탁을 하기 힘든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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