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2학기 개학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부산교육, 2학기 개학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기사승인 2017-08-22 11:46:41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교육청이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소 282곳과 운반 위탁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활동을 벌인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시교육청과 부산시·부산식약청 각 1개 팀, 구·군과 교육지원청 16개 팀 등 모두 19개 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식재료의 위생 취급·보관, 식품 용수의 수질,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운반 위탁 급식업체를 대상으로도 위생 점검을 벌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은 2학기 개학 시기인 8, 9월에 집중됐다”며, “급식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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