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새로운 가을 디너 메뉴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새로운 가을 디너 메뉴 선보여

기사승인 2017-09-06 12:16:15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 굿테이스트 시리즈 2017’ 한국 우승자 다미앙 셀므 셰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다미앙 셀므(Damien Selme)’ 셰프 진두지휘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야생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을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을 디너 메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하고 와일드한 프랑스 식재료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해 가장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7코스 메뉴로 구성됐다.

먼저 야생 토끼 요리와 랍스터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 다음 코스로 꿩 파테나 그릴 황새치 중 하나를 선택, 여기에는 근대 샐러드와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특유의 진한 향을 자랑하는 트러플이 곁들여진다.

콘소메가 함께 나오는 라비올리는 오골계 라비올리와 딱새우 라비올리 중 선택 가능하며, 이어 야생 버섯 요리와 샴페인 블랙커런트 셔벗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다음으로 안심과 광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코스와 디저트로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가을 디너 메뉴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7코스 메뉴 가격은 1인 15만 원, 꿩 파테와 그릴 황새치를 제외한 6코스 메뉴는 1인 12만 원, 야생 버섯 요리와 샴페인 블랙커런트 셔벗까지 제외한 4코스 메뉴는 1인 8만 원이다.

야생 버섯 요리와 샴페인 블랙커런트 셔벗을 제외한 모든 요리는 단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단품으로만 판매하는 구운 관자 요리와 구운 오리 가슴살 요리도 준비돼 단품으로 가볍게 즐기거나 혹은 나만의 코스 메뉴를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다미앙 셀므 셰프는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가 주최하는 ‘더 굿테이스트 시리즈 2017’ 글로벌 요리 경연 캠페인에서 한국 1위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선행 티켓을 받았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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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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