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가덕도 74mm, 사상구 46mm 등 시내 전역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집중호우로 등교 중 사고 등을 우려해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과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학교 사정에 따라 임시 휴업 조치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