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청장 전홍범)은 호국보훈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2017년도 보훈문화상’ 후보를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에게 국가보훈처장․문화일보 회장 공동명의 상패 및 상금(각1000만원)이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10월 10일 보훈문화상 홈페이지(http://bohun.munhwa.com)에 추천서류 및 세부공적내역 각 1부, 개인은 이력서, 단체(기관)는 주요활동내역 1부, 공적 증빙자료 각1부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발표는 12월 중 계획이며,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044-202-5520), 부산보훈청 보훈과(051-660-6214)로 연락하면 된다.
보훈문화상 시상규정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는 수상 제외 대상이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단체․지방자치단체 또한 수상제외 대상이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부산시민 및 단체들이 보훈문화상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