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우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우표전시회를 한다.
부산우정청은 17일 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다양하고 진귀한 우표작품을 전시하는 우표문화축제인 ‘2017 부산·울산·경남 우표전시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지역 우취가인 안영수씨의 ‘제3차 그라비아 보통우표’ 등 입상작 28점(76틀) 규모로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 우취부문 작품 및 찬조 출품작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장내에서 기념우편날짜도장 날인도 가능하며, 우표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우정청 우편영업과(051-559-3137)로 하면 된다.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