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가 다음달 29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코스에서 열린다.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대해 주최측은 “사내 골프문화 확대와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대회”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 프로선수(티칭프로)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순수 직장인 골프 동호인에게만 열려 있는 셈이다.
주최측은 대회 참가자에게 볼빅 모자를 비롯해 양말, 파우치, 넥워머, 귀마개 등 볼빅 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음료, 기념품도 준비돼있다.
최우수 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해당 사내 동호회에 볼빅 골프용품이 지급되며 대회 당일 볼빅브이닷 골프웨어를 가장 세련되게 착용한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 시상품이 주어진다. 본 대회 홀인원 최초기록자에게는 BMW 320d(코오롱모터스 제공)가 시상품으로 주어진다.
이번 동호회 골프대회는 샷건 방식(모든 홀에서 동시 출발)으로 진행되며, 공인구는 볼빅 골프공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9월21일(목)부터 10월22일(일)까지 4인 1조(혼성 가능)로 볼빅 홈페이지와 대회운영사무국을 통해 선착순(136명/34팀)으로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