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가 다음달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방은진 감독의 신작이자 박성웅, 윤승아 그리고 신예 오승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메소드 연기를 하는 배우 재하로 분한 박성웅, 재하의 오랜 연인 역을 맡은 윤승아, 아이돌 스타 영우 역을 맡은 오승훈의 변신이 담겨 있다.
'메소드'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된 후 다음달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