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도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백윤식은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다시 시작되는 동네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인물로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고 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역을 맡았다. 심덕수는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아온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함께 범인을 쫓게 된다.
16일 공개된 보도사진 속 백윤식은 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듯 부릅 뜬 눈매로 누군가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과 어딘가로 출발하기 전 결심에 찬 모습이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말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