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부산 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8 세대 뉴 팬텀을 공개하고 팬텀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92년 간 명맥을 이어온 팬텀과 롤스로이스를 재조명하며 역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1월 8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뉴 팬텀은 10월 31일까지만 전시된 후 인천 영종도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로 옮겨진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은 2016년 9월,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장했다. 현재 서울과 부산, 두 전시장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와 협업 중이다.
롤스로이스는 올해 9월까지 판매량 67대(KAIDA 등록 기준)를 기록하며 한국 진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