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혼잡함을 벗어난 휴가를 위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힐튼 남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스위트룸, 조식 뷔페, 디너 3 코스, 휘게 티 세트, 스파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윈터 휘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윈터 휘게 패키지’는 ‘편안함과 아늑함’을 뜻하는 ‘휘게(Hygge)’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스위트 또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 뷔페와 디너 3 코스, 휘게 티 세트, 더 스파 입장권 등이 포함된다.
특히, 휘게 티 세트는 클럽하우스의 북카페 ‘에이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으며, 휘겔리한 휴식에 빠질 수 없는 핫초코와 견과, 과일이 들어간 스톨렌(슬라이스 4조각)이 제공된다.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된 ‘윈터 휘게 패키지’는 도시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호텔에서 여유롭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한편,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 간 매주 주말 칠면조 요리를 포함한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를 운영하며, 북 카페 ‘에이라운지’에서는 유럽 정통 케이크 슈톨렌과 파네토네 홀 케이크를 선보인다.
‘윈터 휘게 패키지’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2인 기준 32만 9000 원부터다. 세금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전화 055-860-0555 및 홈페이지www.hiltonnamha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튼 남해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최고급 객실과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골프 코스, 스파, 연회장까지 이용 가능해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조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390km 떨어진 남해군에 위치하며,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의해 육지와 연결돼 서울에서 차로 4시간, 부산에서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하며, 여수 혹은 진주 사천 공항에서는 한 시간 내의 거리에 위치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