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네이버 랩스가 공동개발한 ‘그린카 AWAY’ 서비스의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그린카에 따르면 그린카 AWAY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4명 중 3명은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만족했다.
그린카는 8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차량 인포테인먼트 AWAY 서비스를 이용한 1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AWAY가 탑재된 그린카를 이용한 고객 중 73.6%가 서비스에 만족하며, 72.3% 고객은 재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고객들은 손쉽게 음성으로 인식하는 검색서비스와 그린카 카셰어링 주행요금 모의정산 기능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4차 산업 시대의 주요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차량 구매 시 고가의 옵션으로 적용되나 그린카의 AWAY 차량을 선택하면 카셰어링 이용요금만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