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9일 가졌다.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는 금호타이어 관계자와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과 청소년 선물 증정이 이뤄졌다.
금호타이어는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무용 및 사진 수업 등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