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마산방향 서여주휴게소는 외국인 통역 스마트패드 등 업무기능을 갖춘 종합안내소를 리모델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여주휴게소는 고속도로에서도 휴게소에 들러 긴요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팩스 복합기를 최신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 스마트패드 설치와 혈압 체크기, 안경세척기 등을 비치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빠쁜 일정에 쫒기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안내소 시설을 크게 보강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