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연인인 배구선수 한송이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매체 bnt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조동혁은 한송이와 잘 만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조동혁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언제든 생각이 있다"며 "우리 나이에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 직업 특성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이 방송에서 한송이는 "평소 조동혁의 팬이었다"고 밝혔고 조동혁도 "나 역시 팬이다"라고 말하며 상호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올해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