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베일 벗었다… "38만원어치 재료 사서 22만원 팔았다" 웃음

'강식당' 베일 벗었다… "38만원어치 재료 사서 22만원 팔았다" 웃음

'강식당' 베일 벗었다… "38만원어치 재료 사서 22만원 팔았다" 웃음

기사승인 2017-11-29 16:35:29

신서유기의 또 다른 외전 ‘강식당’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가 끝나고 ‘강식당’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개업 전 부담감을 토로하는 강호동의 모습과 개업 준비를 시작하는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이 담겼다.

메인 셰프가 된 강호동은 "나는 평생 먹기만 한 사람"이라며 "시청자들이 이런 걸 재밌어한다는 건 아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아무 것도 안 할수는 없다"고 식당 앞에서 난감함을 표했다. 

또 구성원들이 “재료 사온 게 38만원인데 22만원 팔았다”며 “‘신서유기’나 열심히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며 손해본 것을 토로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식당의 메인 메뉴는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 군기반장을 맡은 은지원과 아티스트인 송민호, 설거지 만렙 이수근, 주방장 사이드킥 안재현,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방장 강호동이 모인 '강식당'은 다음달 5일 오후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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