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망생 한서희를 응원하는 랩핑버스가 등장했다.
7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오늘부터 서희 버스가 서울 곳곳을 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런 날도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배경에 한서희의 사진과 함께 ‘너는 어디로든 날 수 있어’ ‘함께 가자 서희야’ 등의 문구가 적힌 랩핑 버스가 담겼다. 해당 버스는 한서희의 팬들이 만든 버스 광고로, 오는 19일까지 2주간 서울 시내 곳곳을 운행한다.
1주차에는 합정-홍대-신촌-이대-명동을 운행하고 2주차에는 서울숲-청담-강남에서 한서희 버스를 찾아볼 수 있다.
한서희는 앞서 빅뱅 멤버인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기소유예를 받았다. 이후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