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7일 오후 6동 회의실에서 ‘항암 치료 시 부작용을 줄여주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했다.
공개강좌는 비타민C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의 최근 동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이왕재 교수), 항암치료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임상적 효능(고신대학교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의 강의를 했으며, 질의응답과 토의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이번 공개세미나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암 치료와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 내용을 병원에서 환자·보호자와 나누고 싶어 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은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