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주호성 "동안? 집안 내력... 장나라 오빠도 마흔 넘었지만 동생 취급"

'아침마당' 주호성 "동안? 집안 내력... 장나라 오빠도 마흔 넘었지만 동생 취급"

'아침마당' 주호성 "동안? 집안 내력... 장나라 오빠도 마흔 넘었지만 동생 취급"

기사승인 2017-12-19 09:06:32

배우 주호성이 딸 장나라의 일을 돌봤던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주호성은 장나라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5~6년 정도 딸의 일을 봐줬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성은 "그런데 나중엔 너무 간섭한다고 (장나라가)꾸중했다"며 "지금은 되도록 본인에게 맡기고 중요한 것만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성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아버지가 너무 자세히 알고 있으니 얼마나 싫었을까”라며 “보호해야 할 일도 많고 계획도 잘 세워야 하니까 간단한 건 아니더라”라고 당시의 장나라의 고충을 대신 전했다.

이밖에도 주호성은 장나라가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한 것을 두고 “20살 대학생 역할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딸인 장나라의 동안을 언급하며 “보니까 어색하지 않더라. 사실 동안은 집안 내력이다"라고 말한 주호성은 "장나라의 오빠도 마흔이 넘었는데 동생 취급을 당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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