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故 종현(27)의 발인이 21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다만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종현의 발인 당일에는 가족과 샤이니 멤버 온유(이진기), 키(김기범), 민호, 태민을 비롯해 친밀했던 연예계 동료와 관계자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고인의 팬들과 연예계 동료 등이 빈소에서 고인을 애도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10분쯤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