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연중사업)에 대한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326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게 되며, 군산시 20개 읍·면·동에 110명, 군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효림복지센터 등의 장소에 216명의 어르신들이 배치돼 1년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들의 참여가 가능한 ‘노노케어 사업’은 월 30시간(동·하절기 20시간) 참여하면 활동비 27만원을 받게 되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읍·면·동 및 수행기관 비치)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해당 주소지 읍·면·동이나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