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가 ‘2018년 교원 임용시험’에서 중등교사 142명, 유치원교사 8명 등 모두 15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상대는 2014년 임용시험에서 166명, 2015년 127명, 2016년 127명, 2017년 130명(사범대 학생과 교직과정 이수 학생 포함)이 합격한 데 이어 올해는 15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15.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96명(유치원 3명 포함)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9명, 부산 8명, 전남도 7명, 울산과 충남도 각 5명 등이다.
경상대 사범대학은 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직진출위원회를 구성해 임용시험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