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강진… 관료 태운 헬기 추락하기도

멕시코 강진… 관료 태운 헬기 추락하기도

3명 사상… 관료들은 경상 그쳐

기사승인 2018-02-17 21:04:51

최근 규모 7.2의 강진이 덮친 멕시코에서 피해지역을 시찰하던 관료들을 태운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16(현지시간) 알폰소 나바레테 내무장관과 알레한드로 무라트 오악사카 주지사 일행 내무장관 등을 태운 헬기가 추락했다고 일제히 타전했다. 관료들은 경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멕시코에선 오후 543(현지시간)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멕시코는 지난해에도 잇따라 강진이 일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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