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22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과기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91명, 학사 1002명 등 총 109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남경 총장은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여러분의 앞길에 실패도 좌절도 있을 수 있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늘 도전하는 아름다운 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2017년 5년간 총사업비 70억 원 규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2월 기준 64.5%의 높은 취업률로 부산‧울산‧경남 국립대 중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상위권 중형 국립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