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동원유스호스텔이 청소년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동원유스호스텔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 대전광역시 등에 위치한 청소년 관련 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기관은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 소속 양지동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대전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등이다.
동원유스호스텔은 이들 5개 기관들과 ▲청소년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 관련 정보교류 ▲상호 시설 활용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지도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업무 관련 활동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통영시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동원유스호스텔은 103개 객실에 1일 최대 462명의 인원이 숙박 가능한 시설로 대연회장과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