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대회운영을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가 2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도 종목별 협의회장 등 80여 명의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도민체전 개최계획, 주요행사 일정, 대회 참가요강 설명, 시·군선수단 숙박업소 지정협의, 경기장 시설점검 등 대회운영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와 분산개최지 7개 시군에서 열린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7일 저녁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27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임원,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