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재(사진) 경남도의원이(하동군)이 오는 6.13 지방선거 하동군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도의원은 5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여 년 동안 저에게 군의원 재선에 이어, 도의원 3선의 큰 기회를 만들어 주셨던 군민여러분의 성원을 항상 기억한다”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안이 있는 곳이면 바로 달려가 애로사항을 먼저 해결해 왔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이제 내 고장 하동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 경남을 대표하는 일꾼이 되겠다”라며 “1896년 경상남도 창도 이후 120년 만에 우리 하동에서 경남도민의 대표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갈사산업단지 성공적 마무리와 농축수산업인 최저소득 보장, 하동 교육여건 개선, 관광거점 형성 등을 공약했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