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남성그룹 '빅스(VIXX)'를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각종 호텔 홍보 활동과 일본 등 외국인 대상 한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최근 롯데호텔월드 3층 펄룸에서 부산롯데호텔 김부현 총지배인, 빅스 멤버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모델 위촉식을 진행하고 남성그룹 '빅스'를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빅스는 앞으로 호텔의 한류 팬미팅, 홍보 활동, 홍보용 콘텐츠 등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이미 두 차례 호텔의 홍보모델로 선정돼 한류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부산에서 일본인 팬을 대상으로 한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지역에 일본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호텔은 2012년부터 김수현, 이민호, 비 등의 한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활발한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