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정대용 청과상점가 상인회장이 취임했다.
진주시상인연합회는 8일 오전 진주시 상인회관 회의실에서 신임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진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제4대 허경순 상인연합회장의 후임으로 제5대 정대용 회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최동석 장대시장 상인회장을, 사무국장에는 김종문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2년간 진주시 상인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한다.
정대용 신임 회장은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시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