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 1232명이 12일 소향아트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구성된 재학생들로 이번 1학기 동안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이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증성 부총장은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여러분들의 재능을 나누는 경험이 더해지면 진정한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봉사의 참다운 정신을 발전시켜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