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행 용역 ‘SM C&C’ 선정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행 용역 ‘SM C&C’ 선정

기사승인 2018-03-19 15:18:54

부산시가 최근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기획·운영 평가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 한 결과 우선 협상대상자로 ‘SM C&C’를 최종 선정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로 제안서류와 PT 발표를 진행, 최종 ‘SM C&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한류의 중심 K-POP을 비롯해 부산만이 지닌 지역적 특성을 전파하는 콘텐츠를 제시한 ‘SM C&C’와 오는 26일부터 협상을 개시해 4월 중 ‘2018 BOF’ 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BOF사업단은 지난 1월 23일 ‘2018 BOF’ 행사를 대행할 제안사를 공모했고, 지난 13일 2개의 컨소시엄사로부터 제안요청서를 제출받았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 후보군을 공연·축제, 전시, 문화정책, 관광·홍보·마케팅 등 분야별로 공개 모집, 제안에 참여한 컨소시움사가 직접 추첨해 10명의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SM C&C’와 함께 새로운 부산발 한류상품을 기획 제작해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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