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소속사 "임신설-열애설 모두 확답 드릴수 없다… 추측·루머 확산 자제 부탁"

이태임 소속사 "임신설-열애설 모두 확답 드릴수 없다… 추측·루머 확산 자제 부탁"

"임신설-열애설 모두 확답 드릴수 없다"

기사승인 2018-03-20 13:56:03

배우 이태임이 열애설과 임신설 등에 휘말렸으나 소속사 측이 확산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20일 동아닷컴은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며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른바 '지라시'를 통해 이태임이 정계와도 연관있는 주요 인물과 열애 중이며, 임신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다는 루머가 같은 날 유포됐다.

이에 관련해 이태임의 소속사 해냄 측은 "현재 이태임과 연락두절 상태라 어떤 답을 드릴 수가 없다"며 "소속사 측도 이태임의 임신설과 열애설을 접했으나 이에 관련해 답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소속 연예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어떠한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예민한데다 지극히 개인적인 루머가 공공연히 나돌고 있어 당황스럽다"며 "추측성 보도나 루머 확산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해당 은퇴 선언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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