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가 지난 22일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상무위원회 ‘민생우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제윤경 국회의원이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상무위원들이 함께 모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내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 등을 논의했다.
제윤경 지역위원장은 “우리가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원팀이라는 사실”이라며 “사천, 남해, 하동 간 차이는 물론, 지역 내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 지역위원회의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현안과 민생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논의가 이뤄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회가 분명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4일 남해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사천·남해·하동지역 당원 단합대회가 열린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