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호산대학교 연기과 교수(학과장)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9회 경북연극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작품을 심사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은하의 ‘막차 탄 동기동창’이 대상을 수상해 오는 6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에 경북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박 교수는 “연극인들의 왕성한 창작의욕이 모든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있었다”며 “본선인 대한민국연극제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