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 결과 하동군수 후보로 윤상기 현 군수를, 산청군수 후보로 이재근 전 군수를 각각 선정했다. 또 함양군수 후보는 진병영 도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5차 단수 후보자와 1차 경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윤상기 군수와 이재근 전 군수는 각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진병영 도의원은 서춘수 후보의 경선불참으로 단수 추천됐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김해2 선거구에 서희봉 전 시의원, 산청 선거구에 박우범 도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후보로 선정됐다.
기초의원은 창원거 선거구 경선에서 김헌일 시의원이 1위, 김인길 전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2위를 차지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